오랜만에 홈에 들러 다은님 올려놓으신 사진도 보고
최근 근황도 보느라 시간가는줄 몰랐어요.
오랜만이지요? 잘 지내셨어요?
홈에 다은님이 소식 전해주셔서 얼마나 반갑던지...
마트일 때문에 많이 바쁘시죠?
방금 아버님도 사진으로 뵈었는데 참 자상하시고 인자하신 모습이예요.
예쁜 다은님이 누굴 닮았나했더니 잘 생기신 아버님을 닮으셨군요.
부모님께서 마트일도 벅차신데 농사일도 하신다구요?
많이 힘드실텐데 다은님이 곁에서 더 많이 도와드리세요.
농사일 힘은 들어도 힘든 만큼 기쁨과 보람도 크답니다.
며칠동안 억수같이 내리던 비도 그치고 구름이 많지만 간간히 햇살도 비치고
바람도 많이 불어요. 바람 때문에 이 곳은 오늘 그리 덥지는 않아요.
벌써 주말이군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희 홈에서 이렇게 만나니.. 또 반갑구 좋네요..^^
헤헤~~^^
홈관리에 소홀히 있다가.. 홈페이지를 다시 시작할 때면..
언제나 트윈맘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뜬금없이.. 안녕하세요? 해두.. 늘 반겨주시는 그 따뜻한 마음..
늘 감사드려요~^^
사실 저는 마트일만 도와드리는거구~
연세도 있으신데.. 더운 날 밭에서 일하시느라..
우리 엄마아빠.. 참 고생많지~~ 하면서.. 짠~한 마음이 들다가도..
막상 또 제 생활에 너무 여유가 없다는 생각에..
짜증도 막막 부리는 못된 딸이네요..ㅜ.ㅜ;;
며칠 쨍쨍~ 너무 덥더니.. 오늘은 날도 좀 흐리고 선선하네요~
맑았다~ 흐렸다~ 더웠다~ 선선했다~
변덕스런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