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낮으로는 숨쉬기도 힘들만큼 열기가 온 몸으로 전해옵니다.
낮에 잠시 햇볕 아래 나가보면 살이 타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볕이 뜨거워요.
35, 36도의 날씨가 거의 열흘 가까이 이어지고 있어 이제는 지치네요.
요즘 아침이면 오늘은 또 어찌 지내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낮의 열기는 밤까지 이어져 밤에도 끈적한 더위가 계속되 잠을 설쳐요.
그래도 요즘은 올림픽 보느라 더운줄도 모르고 지내지만
가끔씩 심판의 오심으로 인해 더 열이 받기도 합니다.
다은님 계신 동네도 많이 덥지요?
벌써 7월도 다 지났어요.
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덥지만 마음 시원한 8월 맞으세요.
며칠 휴가를 다녀오느라.. 홈을 비워서..
인사가 늦었어요~~^^;;
와~ 정말 날씨가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예요~;;
이번 휴가 때도.. 심하게 더울 때는 좀 피하고..
일정도 여유있게 짰는데도.. 땀은 비오 듯 흐르고..
샌들을 신었는데.. 정말 발등이 타는 줄 알았어요..ㅡ.ㅡ;;
선크림 꼼꼼히 바르고.. 긴 옷도 챙겨입고..
신경을 쓰느라고 썼는데도.. 사이좋게 깜둥이가 돼서 왔어요..ㅋㅋ
집나가면 고생이다~는 말을 절감하고 왔답니다..^^;;
그래두 돌아보면 그게 다 추억이겠지만요..ㅋㅋ
트윈맘님은 휴가 어떻게 보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