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커플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

잘 지내셨어요?

조회 수 11736 추천 수 0 2012.07.07 14:36:41

오랜만에 홈에 들러 다은님 올려놓으신 사진도 보고

최근 근황도 보느라 시간가는줄 몰랐어요.

오랜만이지요? 잘 지내셨어요?

홈에 다은님이 소식 전해주셔서 얼마나 반갑던지...

 

마트일 때문에 많이 바쁘시죠?

방금 아버님도 사진으로 뵈었는데 참 자상하시고 인자하신 모습이예요.

예쁜 다은님이 누굴 닮았나했더니 잘 생기신 아버님을 닮으셨군요.

부모님께서 마트일도 벅차신데 농사일도 하신다구요?

많이 힘드실텐데 다은님이 곁에서 더 많이 도와드리세요.

농사일 힘은 들어도 힘든 만큼 기쁨과 보람도 크답니다.

 

며칠동안 억수같이 내리던 비도 그치고 구름이 많지만 간간히 햇살도 비치고

바람도 많이 불어요. 바람 때문에 이 곳은 오늘 그리 덥지는 않아요.

벌써 주말이군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id: id: 꼬꼬커플

2012.07.10 08: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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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홈에서 이렇게 만나니.. 또 반갑구 좋네요..^^

헤헤~~^^

 

홈관리에 소홀히 있다가.. 홈페이지를 다시 시작할 때면..

언제나 트윈맘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뜬금없이.. 안녕하세요? 해두.. 늘 반겨주시는 그 따뜻한 마음..

늘 감사드려요~^^

 

사실 저는 마트일만 도와드리는거구~

연세도 있으신데.. 더운 날 밭에서 일하시느라..

우리 엄마아빠.. 참 고생많지~~ 하면서.. 짠~한 마음이 들다가도..

막상 또 제 생활에 너무 여유가 없다는 생각에..

짜증도 막막 부리는 못된 딸이네요..ㅜ.ㅜ;;

 

며칠 쨍쨍~ 너무 덥더니.. 오늘은 날도 좀 흐리고 선선하네요~

맑았다~ 흐렸다~ 더웠다~ 선선했다~

변덕스런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세요~^^

id: id: twinmom

2012.07.11 11:34:20
*.121.227.73

유월 중순부터 복분자 수확에 정신없다가 요즘은 복분자 수확은 끝났지만

묵은순 잘라내고 덩쿨이다보니 제멋대로 얼키고 설킨 가지들

일일이 제자리 잡아주고 묶어주고 있어요.

혼자서 하다보니 진척이 없어요.

그나마 오늘은 비 때문에 밭에 나가지 못해 여유로운 오전 시간 보내고 있답니다.

그동안 장맛비 때문에 잡초도 정신없이 자라있어요.

복분자밭 정리하고 난 뒤에는 또 한동안 잡초와 씨름을 해야할것 같아요.

그리고나면 고추 말린다고 정신없겠죠?

늘 이렇게 바쁜 날들의 연속입니다.^^

id: id: 꼬꼬커플

2012.07.17 10:38:24
*.145.167.114

트윈맘님의 덧글을 보고 있으니.. 헉! 소리가 절로 나와요~^^;;

일일이 가지정리하시고~ 묶어주고~

복분자가 몸에 좋은만큼.. 손이 많이 가는 식물이군요~

비가 한 번 오면.. 무성하게 잡초가 올라오던데..

잡초와 씨름에.. 고추까지~~

트윈맘님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겠어요~~;;

 

그렇게 바쁘신 중에도.. 홈피도 예쁘게 관리하시고~

집안일에.. 가족들 챙기시는 일까지~~

얼마나 바쁘실지.. 상상이 안되는걸요?^^;;

 

항상 부지런하게 지내시는 모습.. 모든 일에 열심이신 그 열정..

언제나 참 감탄이 나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관리 잘하세요~~^^

id: id: twinmom

2012.07.17 12:14:09
*.121.227.153

늘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바쁜건 아니고 한가할때는 또 무지 한가합니다.^^

원래 일이 없을땐 없다가 있으려면 한꺼번에 몰리잖아요?

요즘이 그런때라 바쁜것 같아요.

저 뿐만 아니라 다은님도 그렇고 다른분들도 저마다 하는 일은 달라도 모두 자신의 위치에서

다들 열심히 살고 계시는 것 같아요.

 

맑은 하늘 본지 까마득합니다.

장마에 태풍까지 올라오고 있던데 이번 태풍이 소형이긴 하지만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부디 비 피해없이 무사히 지나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궂은 날씨지만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id: id: 꼬꼬커플

2012.07.19 08:39:52
*.145.167.114

한가할 땐.. 한없이 한가하다가.. 일이 몰릴 땐 한꺼번에 몰린다는 말씀에..

정말 공감해요~~~~~~~^^;;

예전에 서울에 있을 땐.. 지하철을 한번씩 타곤 했는데..

지하철에서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세상엔 참 바쁘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구나~ 싶어..

내가 괜히 한심하게 느껴지구 할 때가 많았어요..;;

열심히 사는만큼.. 거두는 열매도 풍성하길 서로 응원하자구요~!!^^

 

정말 한동안은 너무 맑기만해서.. 걱정이었는데..

요즘은 맑은 하늘이 그리워지네요~^^;;

태풍소식이 있어 그런지.. 날씨도 흐리구 바람이 제법 세게 부네요..;;

트윈맘님두 날씨는 흐림~이어두.. 기분은 맑음~!!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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