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은님 소식 듣고 반가운 마음에 한 걸음에 달려왔어요.
잘 지내셨어요?
새로 올라온 사진들 보며 다은님 최근 모습도 뵐 수 있어 반가웠어요.
나흘째 황사가 이어지고 있어요.
오늘은 황사가 걷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시야가 뿌옇기만 합니다.
이리 오래 머무른 황사도 드물지 않나 싶어요.
기온은 높은데 황사 때문에 문도 제대로 열어 놓지 못하겠고,
바깥일은 태산인데 마음 놓고 나갈 수도 없고,
빨래 해서 널기도 그렇고...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봄이면 해마다 겪는 일이지만 올 황사는 더 심한듯 하네요.
요즘은 황사에 날씨 이변도 잦아 건강 관리 더욱 잘 해야겠어요.
다은님 요즘은 몸 어떠세요?
아픈 곳 없이 건강하세요?
오월엔 행사가 많아 또 빠르게 지나갈 것 같아요.
가정의 달 오월엔 더 많이 행복하고 더 많이 사랑하세요.
에구에구~~ 남겨주신 날짜를 보니..
부끄럽구 죄송스러운 마음 가득이예요~^^;;
위에 올려주신 글도 읽어보구 함께 답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