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긴 설 연휴도 지나고 다시 일상의 생활로 돌아왔어요.
오늘은 쌍둥이도 개학이라 모처럼 아침 시간을 아주 느긋하게 혼자서 즐기고 있답니다.
설은 잘 보내셨어요?
개학이라고 해도 이번주엔 졸업이 있으니 다음주 부터는 다시 봄 방학 들어가요.
고등학생되면 눈코 뜰새없이 바빠질 것 같아 아이들에게도 어쩌면 이렇게 여유로운 시간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어 되도록이면 아이들이 원하는대로 푹 쉬게 하고 있답니다.
교복은 이미 샀고 며칠 있음 고등학교에 가서 교과서도 받고 학용품도 준비하고
이젠 정말 고등학생이 되는군요.
지켜보는 아빠, 엄마 마음도 설렌데 아이들 마음은 더 하겠지요?
설 연휴엔 동해쪽으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그동안 추운 날씨에 나갈 엄두도 못 내고 있다가
설 연휴땐 날이 어찌나 포근하던지 새해 맞아 각오도 새롭게 다지는 의미로 다녀왔답니다.
짧은 2월이라 아쉬운데 어느새 일주일이 후딱 지나가 버렸어요.
오늘도 포근한데 이번주 후반엔 또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2월 보내세요.
제가 답글이 자꾸만 늦어지네요~^^;;
트윈맘님두 설연휴 잘 보내셨지요?^^
그동안 쌍둥이들 방학도 끝났군요~
이제 트윈맘님의 방학이 시작된건가요? 헤헤~^^
앗~ 근데.. 또 봄방학이~!!ㅋㅋ
와~!! 그나저나 이제 쌍둥이들이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네요~
새삼 감회가 새로우시겠어요~
형제가 원하는 학교에 나란히 입학을 했으니..얼마나 든든하세요~^^
교복..^^ 학교 다닐 땐.. 그렇게 지겹구 그랬는데~
지금은 그 때가 참 좋았지~ 싶은데.. 문득 그 때가 그리워지네요..^^
연휴동안 나들이 다녀오셨구나~ 너무 좋으셨겠어요..ㅋㅋ
저희는 부모님께서 마트를 하고 계셔서..
장사(?)하느라 정신없이 보내구 왔거든요..ㅋㅋ
또 얼마나 좋은 시간 보내구 오셨는지..
얼른 트윈맘님 홈에 놀러가봐야겠는걸요~?ㅋㅋ
곧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