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되었나 싶었더니 벌써 1월도 다 지나가고 있어요.
애들이 방학이다보니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고...
완전 게으름쟁이가 다 되어버렸어요.
춥다고 그동안 집에만 있었는데 그 추운날, 남이섬이랑 수목원 다녀오신 사진 보면서
역시나 이 추운 겨울도 당당히 즐기는 다은님... 너무 멋져요.
마음은 그 어디든 가고 싶지만 날이 춥다보니 선뜻 내키지가 않아요.
올 겨울은 내내 추운 것 같아요.
휴일인 오늘은 많이 흐려있는데 곧 눈이라도 내릴 것만 같아요.
내일부터는 또 많이 춥다고 하지요?
찬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지난 주일.. 아침에 교회갈 때부터 많이 흐리더니..
예배드리고 나오니깐.. 눈이 엄~청 펑펑~ 내리더라구요~!
눈이 올 때는 참 이쁘구 좋은데..
너무 자주~ 또 많이 오니깐.. 반갑지만은 않은 소식이 되버렸네요~
그래도 저는 또 좋다구~ 교회앞에서 사진찍구 막 그랬지만..^^;;
저는 특히 아침잠이 많아서.. 방학 때마다 매일 아침..
엄마아빠께 한 마디씩 들었던 기억이..^^;;
저희두 주말마다 늘 집에만 콕~! 있다가.. 정말 큰 맘먹고 나선거예요~^^
그 날 아침까지도 올해들어 최고한파다~ 춥다해서~ 갈팡질팡이었는데..
막상 나서니깐.. 또 재밌구 좋더라구요~ㅋㅋ
오늘 반쪽 생일이라.. 저녁에 맛나는 것 좀 해주려구 하는데..
아직도 초보주부 티를 못 벗은터라.. 벌써부터 맘이 분주하네요.. 헤헤~^^;;
트윈맘님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