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엔 크리스마스가 있어 다은님 많이 바쁘시죠?
지금쯤이면 거리에 크리스마스 캐럴도 울려퍼지고 구세군 남비에 반짝반짝 트리까지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하련만 이곳은 조용한 시골이다 보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우리 동네에서 유일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낄 수 있는 곳은 바로 구세군 교회.
트리는 아닌데 반짝이 전구를 많이 달아 놓아서 그나마 크리스마스가 다가옴이 실감나요.
애들 어릴땐 아이들 위한 이벤트 때문에 크리스마스도 특별한 날이었는데
이젠 아이들도 컸고 지금은 그냥 조용히 보냅니다.
크리스마스엔 날이 상당히 춥다고 하니 교회 가실 때 옷 따뜻이 입으시고
감기 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와~ 너무나 예쁜 크리스마스카드 감사해요~^^
저도 솜씨가 좋으면 이렇게 예쁜 카드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할텐데요~^^;;
제가 섬기는 교회는 아이들도 없구.. 성도수도 많지 않은 교회라~
다른 교회 섬기시는 분들보다는 조용하게 지내는 편이예요..
그래서 많이 바쁘진 않지만.. 그래두 이번주는 교회에 가는 날이 많다보니 맘이 조금 분주하네요..^^;;
저희 동네두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그렇게 많이 나지 않아요~
그래서 25일 예배드린 후에 서울이나~ 예쁘게 트리장식이 되어 있는 곳에 가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좀 느끼고 오려구 해요..^^
어디가 좋을지~ 물색(?)중이랍니다..ㅋㅋ
근데 내일 엄청 춥다구 해서 살~짝 걱정이긴 한데..
또~ 추울 땐 추워줘야.. 나중에 생각해보면 그게 또 추억이더라구요~ 헤헤~^^
트윈맘님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구요~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