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커플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

많이 추워졌지요?

조회 수 15455 추천 수 0 2013.02.07 11:28:10

방금 밖에 나갔다 왔는데 바람에 날아갈 것 같아요.

차가운 바람이 어찌나 불어대는지 느껴지는 추위는 더한 것 같아요.

포근한 날씨 뒤에 찾아온 추위라 더 춥게 느껴집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다고 하고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거라 하니

설 임박해 마음이 더 무거워져요.

다은님도 시댁 가시겠군요.

날이 많이 추운만큼 얼지않도록 집 단속도 잘 해놓고 가세요.

 

참, 몸은 좀 어떠세요?

명절이라 혹여 무리하셔서 탈 나실까 걱정되는데

일 너무 많이 하시지 말고 힘든 일은 남편분께 미루고 요령껏 쉬어가며 일하세요.

사실 명절이면 우리 주부님들 종일토록 허리 한번 펴보지도 못하고 일하잖아요?

저도 그렇거든요.ㅡ.ㅡ;

추운 날씨에 고향 조심해서 잘 다녀오시고 따뜻한 설 보내세요.

 

 


id: id: 꼬꼬커플

2013.02.12 13:15:25
*.145.164.140

명절 잘 보내셨지요?

해마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아니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이라 그런지~

명절이나 생일.. 연말.. 새해.. 이렇게 특별한 날들이..

예전처럼 그렇게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은 몰라도.. 제겐 좀 그렇게 느껴지네요~^^;;

 

저흰 명절에 저희 부모님 마트가 워낙에 바쁘고..

일손이 부족해서.. 저희 부부가 도와드리지 않으면 힘들거든요~

그래서 시댁은 이번 주말에 가구.. 명절연휴에는 친정마트에서 도와드렸어요~

추운 날씨에 고생하긴 했지만..

그래두 마음은 따뜻한 명절연휴를 보냈답니다..^^

 

여기는 또 눈소식이 있어요~

아직은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트윈맘님..^^

id: id: twinmom

2013.02.15 09:15:35
*.181.130.201

많이 바쁘긴 하셨지만 그래도 명절에 친정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시댁 어르신께서 이해를 잘 해주셨군요.

설날 뵙지 못했던 만큼 이번 주말에 시댁 가셔서 점수 많이 따세요.^^

id: id: 꼬꼬커플

2013.02.20 13:51:43
*.145.164.140

네~ 저도 그 점에 정말 감사했어요~^^

몸은 피곤해도.. 일단 마음은 편하구 좋았거든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처음 오신 분들은 꼬~옥 읽어주세요~^^ id: id: 꼬꼬커플 2010-06-05 53621
165 오랜만이지요? [1] id: id: twinmom 2015-09-25 6461
164 안녕하세요. JazzCCM 연주카페에 '작은예수'입니다. secret [2] id: 작은예수작은예수 2013-06-04 4886
163 꽃피는 봄이예요 file [1] id: id: twinmom 2013-04-05 19897
162 추카해~~ secret [1] id: id: 경은 2013-03-15 19
161 봄이 오려나... [1] id: id: twinmom 2013-02-15 18758
» 많이 추워졌지요? [3] id: id: twinmom 2013-02-07 15455
159 복된 새해 되세요 file [1] id: id: twinmom 2013-01-03 11289
158 메리 크리스마스~ file [1] id: id: twinmom 2012-12-24 11596
157 늦었지만.... [1] id: id: 태풍되고픈천둥이 2012-12-14 11380
156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file [1] id: id: twinmom 2012-12-06 13357
155 드디어 12월. [2] id: id: twinmom 2012-12-01 19499
154 11월은... [5] id: id: twinmom 2012-11-06 14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