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커플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

반가운 마음에...

조회 수 8824 추천 수 0 2011.08.29 15:01:38

다은님 소식 듣고 반가운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왔다가

여태 사진 보느라 시간가는줄을 몰랐어요.

제주도 여행 다녀오셨네요?

사진도 재밌고 다은님의 짧은 멘트들도 너무 재밌어서 사진 보는 내내 활짝 웃었어요.

처음부터 여행 끝나는 날까지 마치 함께 여행 다녀온 기분이 들 정도였어요.

두 분 늘 다정하고 행복한 모습은 언제봐도 부러워요.

 

이 곳은 거의 열흘 동안 비가 내렸어요.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비가 내렸으니 이만저만 불편한게 아니예요.

올 여름 비, 참 많이도 내렸지요?

드디어 오늘 아침...

안개가 걷히더니 약하지만 햇살이 조금 비치기 시작했어요.

빨래를 두번이나 해서 널고 이부자리도 볕에 말리고

고추도 널어두느라 오전 시간이 금새 휘익 다 지나버렸어요.

볕이 그리 좋은건 아니고 구름이 해를 가리고 있는 시간이 더 많지만

그동안 흐리고 비온 날에 비하면 이 정도 날씨만으로도 만족입니다.

 

명절 가까워져서 더 바쁘시죠?

8월도 다 가네요.

9월엔 추석이 있어 더 바쁘고 빠르게 지나갈 것 같아요.

8월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9월 맞으세요.

 

 

 

 


id: id: 꼬꼬커플

2011.08.31 15:40:38
*.145.167.114

정말 오랜만에 소식을 전했는데.. 서운해않으시고..
이렇게 반겨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저희 제주도 여행 사진도 즐겁게 봐주시구~
멘트까지~!! 칭찬해주시니..
그저 저희를 이쁘게 봐주시는 트윈맘님께 감사할 따름이예요.. 헤헤~^^

 

정말 비가 온다~온다~ 해도.. 올해만큼 왔을까요~!!
올여름 무사히 잘 넘긴것만 해도.. 참 감사할 일일만큼..
비가 참 끊이지 않았던 여름이였던 것 같아요..
여기는 일기예보에는 비소식이 조금씩 있었지만..
실제 날씨는 해만 쨍쨍~! 이었거든요~
다니기 덥긴 했지만..
그래두 워낙 비가 많이 왔던터라..
화창한 창 밖만 봐두 기분이 좋더라구요..
비가 열흘동안 계속 왔다니.. 정말 불편하셨겠어요~~

 

네~ 이제 또 명절준비하랴~ 보내랴~
며칠 정신없이 보낼 것 같아요..;;
이왕 하는거 즐겁게 하려구 맘먹구 있어요..^^

 

정말 8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트윈맘님두 행복하구 풍성한 9월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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