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커플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

설 연휴 잘 지내셨어요?

조회 수 8705 추천 수 0 2011.02.07 10:32:19

조금은 긴 설 연휴도 지나고 다시 일상의 생활로 돌아왔어요.

오늘은 쌍둥이도 개학이라 모처럼 아침 시간을 아주 느긋하게 혼자서 즐기고 있답니다.

설은 잘 보내셨어요?

 

개학이라고 해도 이번주엔 졸업이 있으니 다음주 부터는 다시 봄 방학 들어가요.

고등학생되면 눈코 뜰새없이 바빠질 것 같아 아이들에게도 어쩌면 이렇게 여유로운 시간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어 되도록이면 아이들이 원하는대로 푹 쉬게 하고 있답니다.

교복은 이미 샀고 며칠 있음 고등학교에 가서 교과서도 받고 학용품도 준비하고

이젠 정말 고등학생이 되는군요.

지켜보는 아빠, 엄마 마음도 설렌데 아이들 마음은 더 하겠지요?

 

설 연휴엔 동해쪽으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그동안 추운 날씨에 나갈 엄두도 못 내고 있다가

설 연휴땐 날이 어찌나 포근하던지 새해 맞아 각오도 새롭게 다지는 의미로 다녀왔답니다.

 

짧은 2월이라 아쉬운데 어느새 일주일이 후딱 지나가 버렸어요.

오늘도 포근한데 이번주 후반엔 또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2월 보내세요.

 


id: id: 꼬꼬커플

2011.02.14 15:11:55
*.34.13.35

제가 답글이 자꾸만 늦어지네요~^^;;

 

트윈맘님두 설연휴 잘 보내셨지요?^^
그동안 쌍둥이들 방학도 끝났군요~
이제 트윈맘님의 방학이 시작된건가요? 헤헤~^^

앗~ 근데.. 또 봄방학이~!!ㅋㅋ

 

와~!! 그나저나 이제 쌍둥이들이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네요~
새삼 감회가 새로우시겠어요~
형제가 원하는 학교에 나란히 입학을 했으니..얼마나 든든하세요~^^

교복..^^ 학교 다닐 땐.. 그렇게 지겹구 그랬는데~

지금은 그 때가 참 좋았지~ 싶은데.. 문득 그 때가 그리워지네요..^^

 

연휴동안 나들이 다녀오셨구나~  너무 좋으셨겠어요..ㅋㅋ
저희는 부모님께서 마트를 하고 계셔서..
장사(?)하느라 정신없이 보내구 왔거든요..ㅋㅋ

또 얼마나 좋은 시간 보내구 오셨는지..
얼른 트윈맘님 홈에 놀러가봐야겠는걸요~?ㅋㅋ

곧 찾아뵐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처음 오신 분들은 꼬~옥 읽어주세요~^^ id: id: 꼬꼬커플 2010-06-05 53648
129 하염없이 내리는 눈 [3] id: id: twinmom 2011-02-14 9356
» 설 연휴 잘 지내셨어요? [1] id: id: twinmom 2011-02-07 8705
127 흐린 휴일에... [2] id: id: twinmom 2011-01-23 5450
126 이번 겨울은 유난히도 많이 춥네요. ^^ [3] id: id: NINJA™ 2011-01-22 9766
125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secret [2] id: id: 보보 2011-01-13 18
124 희망찬 새해 file [1] id: id: twinmom 2011-01-05 8943
123 메리크리스마스~ㅎ secret [1] id: id: 유화 2010-12-25 7
122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1] id: id: twinmom 2010-12-23 8873
121 와아~ 너무 예뻐요~ [5] id: id: twinmom 2010-12-12 7884
120 안녕~^^ [1] id: id: 준호엄마 2010-12-07 10512
119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드립니다. ^^ [3] id: id: NINJA™ 2010-12-03 9039
118 서울엔 눈이 내렸다던데... [3] id: id: twinmom 2010-11-29 8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