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커플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

희망찬 새해

조회 수 8942 추천 수 0 2011.01.05 15:14:39

new_year.jpg

 

다은님, 새해 멋지게 잘 맞으셨어요?

새해가 밝은지 벌써 닷새째인데 새해 인사가 너무 늦었죠?

그저께 이 곳은 눈이 엄청 많이 왔어요.

그동안 경주 살면서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건 처음인 것 같아요.

눈 내린지 벌써 이틀이 지났지만 워낙 많이 내린 눈이라 녹지도 않고 여전히 쌓여있고

도로는 온통 질퍽질퍽 눈반, 물반 이예요.

사람이 다닐 길만 겨우 치워놓은 상태라 동네 나가기도 힘들 정도예요.

그래도 모처럼 많은 눈이 내리니 좋던데요?

눈 그치고 햇살이 날 때 어제 쌍둥이랑 함께 신나게 눈사람 만들었어요.

예뿌죠?^^

 

새해엔 다은님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id: id: 꼬꼬커플

2011.01.11 16:34:17
*.34.13.35

어머나~!!ㅋㅋ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눈사람은 처음 봐요~^^

쌍둥이들과 함께 엄청 큰 눈사람을 만드셨네요~^^

오랜만에 큰 눈이 왔으니 얼마나 설레구 좋으셨을까요~!!ㅋㅋ

 

제가 사는 곳두 올겨울엔 정말 눈이 많이 왔는데..

(지금도 창 밖엔 펑펑~ 눈이 오구 있다는..^^)

감기에~ 이런저런 바쁜 일들로 사진 한 번 제대로 못 찍었네요~

디카는 새로 사구.. 제대로 사용을 못하구 있는 것 같아요~ 에궁~^^;;

 

저두 반쪽 출퇴근 길이 걱정도 되구.. 질퍽질퍽 걷기도 힘들고~

원래도 덜렁대는 편인데.. 눈 길이라 자꾸 미끌미끌하구~

불편한 점도 있지만.. 일단 하얗게 내리는 눈을 보면.. 그냥 기분이 좋더라구요~

 

요즘 하는일도 없이 정신이 없어.. 저희 홈에두 거의 일주일만에 들어오는 것 같아요~

요며칠 잠을 잘 못자서.. 헤롱헤롱~ 제 상태두 메롱메롱~ 이거든요..^^;;

이상하게 밤만 되면.. 눈이 말똥말똥해지니 큰일이네요.. 쩝~

늦은 덧글과 새해인사드려 죄송하구요~

트윈맘님두 건강하구~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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