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커플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

와아~ 너무 예뻐요~

조회 수 7883 추천 수 0 2010.12.12 17:53:55

분위기 너무 좋은데요?

마치 따뜻한 봄 동산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참 포근하고 예쁜 홈입니다.

저기 꽃들이 가득 피어있는 풀밭에 앉아보고 싶어요.^^

이제 마악 겨울 시작인데 이 춥고 긴 겨울 동안 다은님 홈에 와 있으면

추위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보고만 있어도 절로 기분이 좋아질 만큼 기분 좋은 홈입니다.

사실 저도 요즘 리뉴얼 준비하고 있어요.

내년 봄 오픈 예정이라 지금은 틈날때마다 아주 조금씩 하다보니 크게 진도는 없지만

머릿속에 완성된 홈이 그려져 있기 때문에 시안 문제는 크게 걱정이 없지만

작년, xe 처음 적용하느라 애를 많이 먹어서 이번엔 많이 어렵지 않게 적용했으면 하는 바램인데

두번째이니 처음보다는 덜 힘들겠지요?

이렇게 멋지게 리뉴얼한 다은님 홈 보니 저도 빨리 하고픈 마음이 드네요.

 

오늘은 이 곳도 상당히 추워요.

종일 흐린 날씨 때문인지 기온은 더 떨어져 낮에도 추웠는데

해가 지고 저녁이 되니 더 추워졌어요.

차가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휴일 밤 보내세요.

리뉴얼 많이많이 축하드려요~

 


id: id: 꼬꼬커플

2010.12.14 10:48:10
*.34.13.35

지금까지는 실력이 없으니.. 무조건 깔끔하게라도 하자~!! 했었는데..

커플홈인데다가~ 날씨가 추운데.. 홈피까지 좀 우중충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서..

좀 화사하게 꾸며봤는데.. 이제 겨울이라~~

홈피가 조금 분위기가 안 맞을까~ 하구 걱정했었는데..

오히려 추위걱정도 날리구~ 이쁘다구 해주시는 트윈맘님 말씀에..

안심도 되구~ 감사한 마음 가득이네요~ 헤헤~^^

 

특히나 리뉴얼할 때도 알게 모르게 트윈맘님 홈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던터라..

더욱 감사드려요~~^^

 

트윈맘님두 리뉴얼을 준비하구 계시군요~~

실력도 넘넘 좋으신데.. 미리미리 준비까지 하시니~

얼마나 더 멋진 홈으로 변신할지~ 벌써부터 기대만땅~!이예요..^^

 

리뉴얼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따뜻한 남쪽지방도 많이 추워졌다니.. 정말 겨울은 겨울인가봐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맛난 음식으로 건강 잘 챙기세요~^^

id: id: twinmom

2010.12.17 16:32:47
*.121.226.179

계절적인 느낌도 좋겠지만 반대로 추운 계절에 포근함을 느낄 수 있어

저는 더 좋은 것 같아요.

오늘부터 날이 좀 풀린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많이 추워요.

날이 춥다보니 컴 하기도 만만치 않아요.

손이 많이 시리거든요?

그래서 요 며칠 동안 리뉴얼 작업 준비도 잠시 멈춘 상태.

지금은 그저 따뜻한 이불 속이 제일로 좋아요.^^

벌써 저녁때가 다가오네요.

오늘은 또 뭘 해 먹을까 고민을 하면서...

다은님도 저녁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시간 보내세요.

id: id: 꼬꼬커플

2010.12.22 14:02:50
*.34.13.35

가뜩이나 부족한 실력에.. 급하게 리뉴얼을 했는데..

솜씨좋으신 트윈맘님께서 이렇게 좋게 봐주시니..

맘이 든든하구 감사해요~ 헤헤~^^

 

요즘 날씨가 정말 변덕스러워요~

조금 풀리는 듯 하다가도.. 갑자기 추워지구~ 눈도 오구~

또 며칠전엔 하루종일 안개가 자욱해서.. 한낮에도 앞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전 완전 땡땡이주부라.. 귀찮으면 배달도 자주 시켜먹구~ 외식도 많이 하는 편인데두..

돌아서면 밥때인것 같구~ 막 그래요..^^;;

오늘 저녁은 모처럼(?) 밥을 해보려구요~

전 오늘 저녁 냉동실에 있는 삼치 꺼내놓구..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야채들 썰어..

삼치조림 해먹을까봐요~ 트윈맘님댁 저녁메뉴도 궁금해지는걸요?^^

id: id: twinmom

2010.12.23 00:47:12
*.121.226.67

삼치 조림은 맛있게 드셨어요?

어제가 동지라 저흰 저녁에 밥도 하고 팥죽도 쑤어 먹었어요.

동짓날엔 꼭 팥죽 했었는데 갈수록 인기가 없어요.

애들도 학교에서 점심때 급식으로 팥죽 먹었다며 저녁에 만든 팥죽은 먹는둥 마는둥하고

남편은 연말이라 바빠서 저녁도 함께 못먹었거든요?

내년부터는 양을 좀 더 줄여서 만들어야겠어요.

팥죽은 저만 아주 배부르게 많이많이 먹었답니다.

id: id: 꼬꼬커플

2010.12.24 11:28:55
*.34.13.35

삼치조림 못 먹었어요~^^;;  아직 삼치는 냉동실에 꽁꽁 얼어있다는..ㅋㅋ

그 날 갑자기 일이 생겨서.. 저녁은 밖에서 해결했네요..^^

 

팥죽 드셨구나~ 저는 자기전에 동지인걸 알아서 팥죽은 못 먹었어요..ㅋㅋ

자꾸만 땡땡이주부인게 탄로가 나네요..^^;;

팥죽 얘기하니~ 예전에 트윈맘님 글이 생각나요~

언니분은 식은 팥죽을 좋아하셔서 미리 떠놓으시구~

트윈맘님을 위해서는 펄펄 끓는 팥죽을 떠주셨다는 글을 보면서..찡~했었거든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처음 오신 분들은 꼬~옥 읽어주세요~^^ id: id: 꼬꼬커플 2010-06-05 53646
129 하염없이 내리는 눈 [3] id: id: twinmom 2011-02-14 9355
128 설 연휴 잘 지내셨어요? [1] id: id: twinmom 2011-02-07 8705
127 흐린 휴일에... [2] id: id: twinmom 2011-01-23 5450
126 이번 겨울은 유난히도 많이 춥네요. ^^ [3] id: id: NINJA™ 2011-01-22 9765
125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secret [2] id: id: 보보 2011-01-13 18
124 희망찬 새해 file [1] id: id: twinmom 2011-01-05 8942
123 메리크리스마스~ㅎ secret [1] id: id: 유화 2010-12-25 7
122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1] id: id: twinmom 2010-12-23 8873
» 와아~ 너무 예뻐요~ [5] id: id: twinmom 2010-12-12 7883
120 안녕~^^ [1] id: id: 준호엄마 2010-12-07 10512
119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드립니다. ^^ [3] id: id: NINJA™ 2010-12-03 9039
118 서울엔 눈이 내렸다던데... [3] id: id: twinmom 2010-11-29 8518